관계자 애로사항 등 직접 들으며 발로 뛰는 행정…차질 없는 사업 진행 당부
  • ▲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예천군
    ▲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서 담당 부서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 등으로부터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해당 지구 내 도로 확·포장, 빈집 철거 및 주택정비, 클린하우스 조성,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 주민들의 정주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하나로 올해 추진 중인 달그리뫼 마을문화 쉼터는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동이용시설로 공용 빨래방 운영, 교육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 등 주민들이 함께 활용하며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원도심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