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통합운영 이후에도 깨끗한 물 안정적 공급 당부
  •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6일 군위군 신공항 건설부지를 찾아 화물터미널 조성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군위정수장 및 군위댐을 방문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6일 군위군 신공항 건설부지를 찾아 화물터미널 조성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군위정수장 및 군위댐을 방문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지난 16일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군위군 신공항 건설부지를 방문해 화물터미널 조성 관련 보고를 받고 군위정수장 및 군위댐을 방문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에도 통합신공항 건설 부지를 찾은 바 있지만, 이번 현장방문은 공동합의문대로 화물터미널을 조성하고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다시 한번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화물터미널 이외 모든 항공물류를 의성군 물류단지에 집중하는 공동합의문의 기본 원칙과 여객 터미널과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수많은 난관을 거쳐 쉼 없이 달린 끝에 통합신공항 건설의 결실이 눈앞에 다가와 있는 상황인데, 소모적인 갈등으로 통합신공항의 완공이 늦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며, 대구시의회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위댐과 2024년 1월부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로 통합운영을 앞두고 있는 군위정수장을 방문해 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에 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