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황재철 도의원,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 홍보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 상주 1, 국민의 힘)과 황재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영덕군, 무소속)은 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3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해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지역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사과 명품관’, ‘사과 이야기관’, ‘경북 관내 14개 시군의 사과 홍보·판매관 등 경북 사과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 운영과 대규모 특별 판매행사,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

7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남영숙 의원과 황재철 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서울시장, 경북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장·군수, 재경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영숙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경북 사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2만여 사과 재배 농가의 현장 의견들이 경북도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 경북의 사과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