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산업 진로체험 및 진로체험 연계 심화 탐구 프로젝트 성과 발표
  •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연계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고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성과발표회’를 열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연계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고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성과발표회’를 열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2일 영남이공대에서 지역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연계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고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하계 방학 동안 지역 신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미래 직업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신산업 기반 8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진로체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로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하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성과를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함께 공유한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산업용 로봇 팔, 자율주행차 작동 코딩을 체험한 학생은 코딩과 소프트웨어 탐구를 통해 정교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발표하고 스마트 팜 관련 체험을 한 학생은 후속 탐구를 통해 유럽 국가들의 스마트 팜 활용 실태 분석과 생육환경 유지관리 첨단 기술 등과 연계한 독서 결과를 발표한다.

    디지스트 손준우 책임연구원이‘미래를 달리는 자율주행 차의 현재’라는 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의 신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와 연계한 탐구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