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개인위생도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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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단체 분야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성주군은 여기에 추가로 매일 소독 2회 이상,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 세면대 비치 업소를 지정 운영해 왔다. 
     
    성주군은 지난해 기준 919개소 중 164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정업소에는 덜어먹는 개인접시와 쓰레기봉투,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교육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앞으로 더 안심 외식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