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후 처음 오이 6000주 식재
  •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상주시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구축한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 오이 6000주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2422㎡)은 작물 재배를 위한 시험연구동(1003㎡), 실증재배동(1003㎡)과 관리동(416㎡)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영으로 온‧습도, 양액관수, 천창, 스크린, 난방 등 작물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시험연구동에서는 오이의 품종별(흑침계, 백침계) 생육 재배 시험연구, 실증재배동에서는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추진하며, 실증결과를 통한 최적화된 시설환경, 품종, 배지, 양액조성 등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