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목소리가 시정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 됩니다”주민과의 소통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
  • ▲ 박남서 영주시장이 간담회 참석 주민의 발언을 청취하고 있다.ⓒ영주시
    ▲ 박남서 영주시장이 간담회 참석 주민의 발언을 청취하고 있다.ⓒ영주시
    박남서 영주시장이 23일 가흥2동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 된다’는 기조를 토대로 하고 있다. 따라서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간다.

    박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올해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 및 지역현안,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소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소관부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읍면동 민생탐방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행정 실천으로 영주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순방은 △23일 가흥2동, 가흥1동 △24일 휴천3동, 휴천2동 △25일 상망동, 순흥면 △26일 부석면, 단산면 △29일 봉현면, 풍기읍 △30일 안정면 △31일 장수면, 휴천1동, 이산면 △2월 1일 문수면, 평은면 △2일 영주2동, 영주1동, 하망동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