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해 정치 신인다운 신선함과 활력 느껴져”
  • ▲ 임재화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전거 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시선을 끌고 있다.ⓒ임재화 예비후보실
    ▲ 임재화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전거 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시선을 끌고 있다.ⓒ임재화 예비후보실
    임재화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전거 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그동안 출근길 큰절로 아침인사를 하고 지지자들과 선거구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하는 등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해왔다. 이어서 좀 더 많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 투어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자전거는 도보보다는 기동력이 좋고, 자동차보다는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골목골목 구석구석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선거운동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의 시민들은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해 정치 신인다운 신선함과 활력 넘치는 모습에서 차별화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재화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공천신청서를 접수하면서 “동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유일한 후보로 후보로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진정성이 결코 가볍지 않다.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로 동구발전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을 통해 동구성공시대를 만들겠다. 중앙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재화 예비후보(전 대구고등법원 판사)는 1971년생으로 대구 동구가 고향이다. 대구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24회),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2001년)로 법조계에 입문, 영덕지청과 울산지검 검사(2003년), 울산에서 변호사(2004년)로 활동하다가 200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 안동지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로 근무하고 2013년 2월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