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건강마을 대상,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의 34개 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5회기에 걸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의 34개 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5회기에 걸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의 34개 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5회기에 걸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민참여 건강마을이란 건강 문제 파악·개선을 위해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끎과 동시에 주민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조직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먼저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은 8개 리 경로당에서 생활체조, 노래교실, 유호문학교실을 운영하고 각북면 건강마을은 16개 리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체조교실, 숟가락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문면 건강마을은 10개 리 경로당에서 요가·체조 교실, 신바람 힐링 뇌 건강체조교실, 청춘삼박자(노래, 율동, 난타) 교실이 진행된다.

    외부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기찬 일상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청도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