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관광의 별’ 수상 기념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 진행포항시-야놀자 업무협약, 숙박할인 이벤트로 봄철 관광객 유도
  • ▲ ‘3월 여행가는 달’맞이 포항 여행 이밴트 포스터.ⓒ포항시
    ▲ ‘3월 여행가는 달’맞이 포항 여행 이밴트 포스터.ⓒ포항시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에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컷사진 이벤트는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스페이스워크를 배경으로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주말을 맞아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 영일대 연못 벚꽃 야경.ⓒ포항시
    ▲ 영일대 연못 벚꽃 야경.ⓒ포항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포항시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봄시즌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라는 컨셉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 자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8일에서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사용은 4월 30일까지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등 사진찍기 좋은 벚꽃 명소들이 포항 곳곳에 있으니, 봄을 맞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전국에서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