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업용지 3필지 토지리턴제 공급, 4월 17일 입찰·개찰 5년 무이자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 조건으로 매수자 부담 최소화↓필지 주변 임당역, 공동주택 인근으로 교통·입지 여건 뛰어나
  • ▲ 경산대임지구 조감도.ⓒLH 대구경북지역본부
    ▲ 경산대임지구 조감도.ⓒLH 대구경북지역본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3일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3필지를 토지리턴제 방식으로 공급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급가격은 필지당 122억5700만 원에서 123억8400만 원 수준이며 지난해 경산대임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토지리턴제로 공급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토지리턴제 방식이다.

    토지리턴제는 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기간동안 매수자가 원할 때 계약금의 귀속없이 계약해제가 가능한 조건부 판매 방식이며, 리턴권 행사 기간은 대금 수납 기간의 50%가 지난날로부터 잔금 납부약정일까지다. 

    단, 할부금을 연속 6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대금 완납 또는 토지 사용 승낙 시, 잔금 납부약정일 경과 시 토지리턴권은 소멸한다. 

    공급방법은 경쟁입찰 방식이며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6개월 단위 분할납부 방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토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산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및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IC,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 입지가 우수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