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무료, 각종 수상레저 체험
  • ▲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구미시
    ▲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구미시
    구미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16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구미대교 하단에 위치한 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패들보드‧윈드서핑과 함께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된다.

    체험 신청은 인터넷 예약이 우선이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에는 휴장한다.

    6~8월 중에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무료 강습하며, 생존수영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과 해양안전 VR 체험(선박 화재 탈출 체험) 등을 통해 수상안전 의식을 높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안전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