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베트남 관광객 대상으로 안동관광홍보관 운영사계절 테마별 관광 및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등 안동의 매력 현지에 알려
  • ▲ 안동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안동시
    ▲ 안동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해, 안동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안동시 홍보관 운영 및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선제적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안동시는 베트남어로 제작된 관광홍보물 배부 및 안동홍보 퀴즈, 탈만들기 체험행사 및 안동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안동시 홍보관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현지 베트남 여행사와 B2B 미팅을 통해 안동의 4계절 축제 중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를 현지에 집중 홍보하고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안동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동남아 관광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안동관광 전략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