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 정책 추진
  • ▲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령군
    ▲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운동’을 추진 중이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 관련 정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문제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령군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