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지역 연결다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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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 사회공헌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식과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 관련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 ‘책상을 부탁해’ △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 ‘따뜻한 밥상’ △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 ‘턱없는 식당’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 ‘지역기업 직업 체험’ △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 ‘가게이음’을 펼친다

    또 △바른유병원은 노인낙상 예방 ‘맞춤형 안전장치 설치’ △세원 EMC는 보행 및 안전을 위한 태양광 LED 점등 ‘도로표지병 설치’ △대한민국 한식대가포럼 구미시지부는 ‘무료 급식소 식재료 지원 및 재능기부’ △국제구호개발기구 더프라미스 대경본부는 장난감도서관 연계 ‘장난감 병원 지원’ △더케어에서는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