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2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포항성모병원
    ▲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2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포항성모병원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투약과 올바른 손위생’라는 주제로 직원과 환자,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모두가 참여했으며 ▲안전한 투약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위생 실천하기 ▲경영진 라운딩 ▲직원환자안전활동체험 ▲환자안전 활동우수 부서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성모병원 환자안전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투약 오류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하고, 실제로 손을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뷰박스를 통해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6단계로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썼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직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자안전 개선활동 및 손배지 결과 전시 ▲포토존 사진 촬영 ▲안전한 투약 및 올바른 손위생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으로 행사를 구성해 내·외부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우 의료질향상관리실장은 “안전한 투약과 올바른 손위생은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안전한 병원 문화 시스템을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