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는 나노디그리 ‘이차전지 기초 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공식 이수증을 수여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는 나노디그리 ‘이차전지 기초 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공식 이수증을 수여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학사운영처(처장 정성호)는 지난 7일 지난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이차전지의 원리·소재·설계·시험·안전관리 등 이론 및 실무를 아우르는 모듈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나노디그리 ‘이차전지 기초 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공식 이수증을 수여했다.

    나노디그리 과정이란 복합적 사고능력 함양과 지역특화산업(이차전지)에 부응하는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학과에서 운영하는 최소단위(6학점)의 실무 집중형 학사 제도이다.

    정성호 처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이차전지는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교육을 통해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는 이후에도 ▲심화·응용 과정 ▲글로벌 실습 및 교환 프로그램 ▲창업 연계 교육 등을 확대할 예정이며, 축적된 교육 모델을 타 대학 및 지방자치단체와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