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부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사업 추진
  • ▲ 경북테크노파크는 2020년 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북테크노파크
    ▲ 경북테크노파크는 2020년 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하인성)는 2020년 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은 기술인력과 사업계획서 작성 기술이 부족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R&D과제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스킬을 지원해 국가 R&D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으로 지역 22개사가 선정되고 총 14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산에 소재한 ㈜아이제이에스(대표 구준모)와 ㈜건백(대표 박경택), 칠곡에 소재한 ㈜에스제이테크(대표 허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형과제’에 선정돼 각각 국비 16억원을 지원받았다. 수출지향형과제 사업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4년이다.

    2021년에는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사업’으로 정부 기술개발(R&D)사업의 기획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매칭해 사업계획서 코칭, 발표평가, 모의발표 평가 등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했다. 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R&D과제 사업계획서 작성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2020년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사업으로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었으나, 컨설팅 없이도 자체적인 기획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