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축제 형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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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18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당신 근처의 점촌점빵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점촌점빵마켓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회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갖는다.

    축제 형태의 이 마켓은 ‘꽃길만 걷자!’와‘도심 속 힐링’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50여팀의 다양한 셀러의 체험과 판매 부스, 공예 놀이 무료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무료 체험은 그립톡 만들기와 전래놀이가 진행되며, 마술쇼, 풍선아트, 버블체험 등도 곁들여 진다. 중고물품 판매를 위한 점촌점빵마켓 내 별도의 홍당무존도 같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점촌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창업플랫폼 확충 사업의 일부로 문경특산물팝업(문. 특. 팝) 행사는 문경 특산물 홍보 및 판매 지원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점촌점빵마켓 다음 일정은 6월 1일 '2024 문경시 소상공인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