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8, 포항 4, 구미 3, 영주 1, 문경 1, 군위 1, 칠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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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증가하면서 추가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우선 안동에서는 총 8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해 확진판정 받은 확진자를 비롯한 접촉자 7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된 일가족 3명, 서울 확진자(노원구 #564)의 접촉자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3명, 칠곡군 1명, 군위군 1명이 확진되었는데 모두 서울 확진자(강동구 #351)의 접촉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영주#17, #19)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 후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서울 확진자(마포구 #391)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7.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56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