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사이버대학-양구군-한국관광협동조합 MOU체결식이 27일 강원 양구군청회의실에서 고상동 영진사이버대학 평생교육처장, 전창범 양구군 군수,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영진사이버대 제공
    ▲ 진사이버대학-양구군-한국관광협동조합 MOU체결식이 27일 강원 양구군청회의실에서 고상동 영진사이버대학 평생교육처장, 전창범 양구군 군수,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가 한국관광협동조합, 강원도 양구군간의 관·산·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천혜의 녹색청정 자연환경과 6·25 남북분단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한 강원도 양구군의 관광 인프라를 상호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강원도 양구군청에서 열린 3자간의 MOU 체결식에서 협약의 당사자들은 향후 동반성장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몇 가지 업무협약을 상호 확인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사이버대학은 강원도 양구군과 한국관광협동조합과 관광업에 필요로 하는 지식정보와 인적 물적 시설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구군 관광자원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는데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한국관광협동조합 조합원들과 양구군 군민들은 영진사이버대학 시설과 대학에서 진행하는 각종 특강 및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산업체위탁생 입학에 관한 협력 및 지원, 기타 각종 시설의 이용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의 영입환경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 수 있게 된 양구군은 향후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도모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은 DMZ관광, 제4땅굴, 두타연계곡, 펀치볼, 자연버섯송이주, 시레기, 국토정중앙천문대, 광치자연휴양림 등의 중요한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가 기대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