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국도20호선 도로변 즉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맞은편에서 열린 단속에는 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국도20호선 도로변 즉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맞은편에서 열린 단속에는 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청도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노상단속을 펼쳤다.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대략 2시간 동안 국도20호선 도로변 즉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맞은편에서 열린 단속에는 전세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근 대형 차량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건전한 군은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 청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단속을 벌였다.

    단속에서는 최고속도 제한 장치 및 불법 개조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 가운데 약 30여대의 사업용 차량을 단속했다.

    대형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및 안전운전 계도도 함께 이뤄진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차량은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한 사업용 차량 운전자는 “운전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에게도 대형차들의 과속은 위협적이다. 생계가 달린 일이긴 하지만 최고속도 제한장치 장착 등 관련법을 준수하여 안전운전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