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의회 제192회 제2차 정례회 모습.ⓒ구미시의회 제공
    ▲ 구미시의회 제192회 제2차 정례회 모습.ⓒ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 17일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 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한 1조800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아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