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자 일자리 창출 기여
  • ▲ 경북테크노파크는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열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경북TP 제공
    ▲ 경북테크노파크는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열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열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TP는 지난 18일 글로벌벤처동 세미나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탐방우수기업 2개사를 선정·포상했다.

    이번 수상기업은 ㈜포스코휴먼스(대표 장석덕), 스톨베르그&㈜삼일(대표 공병설 외 1) 2개사이며 사업추진기여도, 사업참여도, 성과창출기여도 등을 공정하게 따져 상패와 총 2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전달했다.

    경북TP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2014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16개사’를 선정하는 한편 6월부터 11월까지 대학생 255명, 고등학생 137명 총 392명의 학생들과 함께 산업현장을 체험하며 우수기업의 성장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을 진행했다.

    또 지난 4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후기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주)일지테크를 탐방한 개미팀의 탐방후기 보고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16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면서 “특히 탐방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실업자의 취업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