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국비확보에 '총력' 중앙부처 방문

김주수 의성군수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한 서민 경기 안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6일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 중인 지역행복권 선도사업과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확대 유치및 예산확보를 위한 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2015년 지역행복권 선도사업과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연이은 선정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지역행복권 선도 사업은 낙후된 의성-군위지역에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하는 연계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사업의 확대를 건의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민선6기 취임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기회 있을 때 마다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앙부처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