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확대, 안전한 사업장 조성 노력 인정
  • ▲ 영천시 소재기업인 (주)아다(왼쪽)와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주)가 올해 하반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영천시
    ▲ 영천시 소재기업인 (주)아다(왼쪽)와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주)가 올해 하반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영천시

    영천시 소재기업인  (주)아다와 (주)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정상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증가인원과 증가율, 인턴사원 채용 등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북도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선정 기업은 2년 동안 각종 자금지원 우대, 근로환경개선비 600만원 지원,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 2011년 설립당시 6명이던 근로자가 현재 180명에 달하고 있고 추후에도 신규채용이 20여명이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다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경상북도 최초로 중국기업의 자본투자를 받아 2015년 설립되어 핫포밍공법을 적용한 자동차 차체부품생산업체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아다와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에 감사하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늘어난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