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4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
  •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대구시·경북도·군위군·의성군 4개 지자체가 27일 실무협의를 갖고 총 40명 정도 전문가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었다.

    이날 4개 지자체는 전문가위원회는 총 40명 정도로 구성하고, 지자체 추천 위원은 지자체별 각각 2명씩 8명으로 하기로 했다.

    또 지역비연고자 전문가는 관련 학회, 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 32명 정도로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이들 지자체는 실무회의에서 합의된 사항과  일부 이견에 대해서는 29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개최하는 4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