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참석
  •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했다.ⓒ경북도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했다.ⓒ경북도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시대적 소명이다. 자전거 페달을 끊임없이 밟아야 넘어지지 않듯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도 지속적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 지사는 “지방 곳곳의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전략 전초기지로 삼아야 한다”면서“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에 산업, R&D, SOC 등 인프라를 집중 투자하여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제2국무회의, 4대 자치권 강화, 지방정부 명칭 등은 하나라도 놓쳐선 안 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자치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는 ‘함께, 새롭게 더 나아지는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