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정규직원 임용식 후 단체로 회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대경본부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정규직원 임용식 후 단체로 회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대경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지난 1월 사옥 대강당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138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의거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임용발령 받아 정규직 신분으로 전환된 대상자가 그 대상이었다.

    이들은 향후 주거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환돼 직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나채림 사원은 “출퇴근 때 가끔 만났던 택시기사님이 저의 상담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지원 받는 걸보니 내가 맡은 주거복지업무에 대해 더 큰 보람을 느긴다”면서 “ 이번 정규직이 되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병홍 본부장은 이들 정규직 전환직원에게 일일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렇게 LH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LH가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직원으로 열심히 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