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초등학생 250명 대상…진로체험 기회 제공
  • ▲ 학생들이 직접 만든 립밤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학생들이 직접 만든 립밤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2018 경주 초등학생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꿈 찾기’ 진로캠프는 12일 경주 흥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주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화장품공학부의 립밤만들기 △향산업학과의 향수만들기 △한방스포츠의학과의 신체 디자인 운동 △미술치료학과의 걱정인형 만들기 △뷰티케어산업학과의 뷰티전문가 체험 등 5개 학과 전공체험과 EBS 잡 스쿨에서 진행한 △가상현실 VR 체험 △드론체험 △3D프린팅 체험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4차 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경주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에 ‘꿈 찾기’진로캠프와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