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대학 및 유관기관, 가족회사 300여 명 참석산학협력 및 LINC+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모델 확장 등 논의
  • ▲ 지난 28일 대구대 가족회사의 날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 지난 28일 대구대 가족회사의 날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지난 28일 ‘2018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노비즈협회 대경지회 조득환 고문·대경ICT산업협회 설진현 회장·에나인더스트리 신철수 대표·영진 서승구 대표·김상호 대구대 총장·윤재웅 산학협력단장·장중혁 LINC+사업단장 등 대학 및 유관기관, 가족회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회사 대표 이·취임식과 가족회사 분과대표 감사패 전달, 산학협력 및 LINC+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대에 따르면, 이날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LINC+사업단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시행 사례 등을 공유하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모델 확장,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3대 대구대 가족회사 대표로 취임한 서승구 영진 대표는 “대구대 1500여개 가족회사와 함께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가족회사 대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사회적 기여를 통한 가치 확산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 기술 및 신제품의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 보유기술 및 개발 기술의 실용화, 중소기업 창업 및 벤처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개의 가족기업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