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로 나눔문화 확산목표액 6억원 넘어 11억6,500만원 모금
  • ▲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11억6,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목표액 6억원 대비 194%를 달성, 캠페인 역사상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영천시
    ▲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11억6,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목표액 6억원 대비 194%를 달성, 캠페인 역사상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영천시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11억6,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목표액 6억원 대비 194%를 달성, 캠페인 역사상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기부 의식이 더해진 결과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문화가 영천 지역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미담 사례도 잇따랐다. 40여 년 동안 해마다 돼지저금통을 기탁해 온 개인 기부자를 비롯해, 100원과 1,000원짜리 동전을 차곡차곡 모아 성금을 전달한 어르신, 마라톤 1km를 완주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해 총 100만원을 기탁한 학생, 용돈을 아껴 손편지와 함께 성금을 전달한 학생들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개인 기탁자 250여 명과 기업·단체 400여 곳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소액 기부부터 기업과 단체의 통 큰 기부까지 다양한 참여가 이어져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해 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