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경영진단·구축' 사업지원, 기업의 R&D 역량강화핵심특허 창출 위한 사내 업무프로세스 구축 완료
  • ▲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앤비(대표 이승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IP경영진단·구축'지원사업 추진 장면.ⓒ포항상공회의소
    ▲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앤비(대표 이승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IP경영진단·구축'지원사업 추진 장면.ⓒ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가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앤비(대표 이승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IP경영진단·구축'지원사업이 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도 글로벌 IP스타 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앤비는 자동차 시트 및 내장용 원단부품 전문생산기업으로 현재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본사공장과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제품과 관련된 핵심요소기술 확보 및 R&D중심의 기업성장 전략실현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주식회사 에스앤비를 2018년도 'IP경영진단·구축' 지원사업에 선정하고 연구개발(R&D) 업무프로세스 점검 및 개선, 지적재산권(IP) 업무프로세스 점검 및 개선 등 세부현안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술연구소 조직체계’와 ‘R&D 기획관리’, ‘R&D 프로젝트관리’, ‘R&D 기술자산관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R&D 업무프로세스를 별도로 신설해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연구소의 조직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 ▲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앤비 현장을 방문해 관리 및 운영방안 등을 점검하고 있다.ⓒ포항상공회의소
    ▲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앤비 현장을 방문해 관리 및 운영방안 등을 점검하고 있다.ⓒ포항상공회의소

    또 기업의 R&D 역량강화와 핵심특허 창출을 위한 사내 업무프로세스의 기본적인 플렛폼을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식재산경영 체계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승지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현실상 R&D 및 IP 관련 전문인력이나 업무프로세스가 부족한 탓에 적극적인 연구개발 중심의 성장전략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사업으로 R&D와 IP 업무프로세스의 구축이 완료돼 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향후에도 센터는 기업의 가장 부족한 부분을 직접 개선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반드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니즈에 맞는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