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중점추진과제 추진, 살기좋은 복지농촌 구현
  • ▲ 포항시가 2019 농업분야 예산 879억을 투입해 복지농촌 구현에 나선다.ⓒ포항시
    ▲ 포항시가 2019 농업분야 예산 879억을 투입해 복지농촌 구현에 나선다.ⓒ포항시

    포항시는 농업분야 예산 879억 원을 투입해 미래농업의 변화에 걸맞은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다함께 잘사는 복지농촌 구현에 나선다.

    시는 올해 농정분야의  6대 중점추진과제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 및 품목별 전문농업인 육성 △역량 있는 청년농부 육성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 △농업생산기반 구축 △친환경 클린(Clean) 축산농장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농촌복지를 위한 행복바우처사업 등 17종 74억원, 청년농, 귀농·귀촌 육성을 위한 영농기반 조성 등 7종 5억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기농 직불금 지원 등 14종 19억원,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위한 악취저감제 지원 등 24종 27억원 등을 지원한다.

    최규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시대변화에 대응 새로운 시책발굴과 농업소득의 다변화,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에 주력하여 농업소득의 안정적인 보장을 위한 미래포항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