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00만원…사업실적 따라 이듬해까지 지원
  • ▲ 영덕군 청사 전경.ⓒ영덕군
    ▲ 영덕군 청사 전경.ⓒ영덕군

    영덕군은 오는 22일까지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의 참여자 3명을 모집해 관내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마을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1명 당 1500만원의 창업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6차산업 관련 지역 농·특산물 생산 및 가공사업화, 농어촌 민박, 농촌체험관광 등이다. 단,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창업이 아닌 프랜차이즈 창업이나 개별적으로 개설하는 단순서비스업은 제외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공고일인 이달 8일 기준으로 영덕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영덕군 홈페이지와 경상북도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덕군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명, 청년창업사업지원 2명을 신규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