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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 대구컬러풀 페스티벌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컬러풀 페스티벌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전야제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해 해외 참가팀이 진행한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한편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5일 오후 9시30분 공평네거리에 위치한 BLUE ZONE 야외무대에서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컬러풀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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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축제의 공식 행사가 종료된 뒤 권영진 대구시장의 폐막 선언과 함께 시작되며 월드스타 싸이의 출연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황금연휴를 맞이한 시민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컬러풀 콘서트는 축제의 피날레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뿐만 아니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빛내기 위해 참석한 1만여 명에 달하는 퍼포먼스 팀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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