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가정생활의 기쁨 UP!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2019 일-생활균형 선포식 장면.ⓒ포항시시설관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2019 일-생활균형 선포식 장면.ⓒ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3無데이, 가정의 날, 홈런데이 등을 운영하며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공단은 2018년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승인을 받았다. 

    특히 2019년 새로 취임한 심덕보 이사장은 맘(mom)좋은 공단 만들기 등을 새로 실시하는 등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일터 혁신 사례는 지역 및 전국의 유관 기관에 전파돼 관련 정책의 선도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타 기관에서 관련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공단 내 결혼, 출산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는 것은 이러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한 직원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결혼이나 임신,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경력 단절로 인한 인사 불이익, 일-육아 병행의 어려움” 등이라며 “우리 공단은 그러한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제도 마련과 개선에 앞장서며 오히려 직원들의 결혼이나 임신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덕보 공단 이사장은 “결혼이나 임신·출산을 망설이는 원인에 직장 문제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에 다니는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