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이해와 공감대 형성 위해 마련
  • ▲ 달성군은 31일 군청 복지동 대강당에서 850여 명 군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정책이해도 향상과 성평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달성군
    ▲ 달성군은 31일 군청 복지동 대강당에서 850여 명 군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정책이해도 향상과 성평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대 마련을 위한 ‘2019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교육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1일 군청 복지동 대강당에서 850여 명 군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공무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정책이해도 향상과 성평등을 강화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재수(대구지역사회서비스단 팀장) 강사가 ‘성인지적관점과 성별영향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성인지적 관점을 다시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성지혜 컨설턴트(대구여성가족재단 정책실장)는 ‘달성군을 여성친화도시로’라는 주제로 사례중심의 강의를 진행,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김문오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정책을 실현하는 공무원들의 성인지적 관점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기여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