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9 포항복지 박람회 개최21일 영일대 해수욕장..50여개 복지 기관단체 참여
  • ▲ 정기석 보항시 복지국장이 기자간담회애서 설명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정기석 보항시 복지국장이 기자간담회애서 설명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한 포항시가  지난 70년의 복지를 뒤돌아보고 미래 70년의 복지방향을 시민과 함께 조명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1일 영일대 해수욕장 장미공원앞에서 '행복이 꽃피는 나눔의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9 포항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워크숍 ▲포항여성미니영화제 ▲초고령사회 대비 포럼 개최 등 다양한 복지관련 행사로 시의 복지정책의 현주소 및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1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는 21일 개최하는 '재2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2019 포항복지 박람회'를 전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주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시 복지 관련부서와 50여개 복지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아동에서부터 노인 등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보고, 즐기고, 느낄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복지 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인숙)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