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공동연구 등 협력
  • ▲ 대구한의대가 지난 23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국립대와 협약을 체결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가 지난 23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국립대와 협약을 체결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23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국립대와 협약을 체결했다.

    1941년 교육학대학으로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국립대(총장 이사노브 무자파르)는 현재 9개 학부 29개 전공에 1만4242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최근 과학 분야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지역 선도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행정직원의 교환 △학부 및 대학원생 교환 △공동 연구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대학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한국어강사 파견·어학연수생 교류·유학생 설명회·대표단 파견 등을 위한 실무진 회의를 진행했다.

    또 나망간 국립대학 일행은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유학중인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격려했다.

    변창훈 총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더불어 양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