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덴마크 교육·23일 실리콘밸리 창업인 초청 콘서트 진행
  • ▲ 대구 수성구가 오는 16일과 23일 미래교육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가 오는 16일과 23일 미래교육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오는 16일과 23일 미래교육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16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덴마크 교육‘을 주제로 ’다시 생각하는 교육 토크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덴마크 행복 교육을 접목하기 위해 실천하는 자유학교 이야기와 생생한 덴마크 교육 현장 이야기들을 전한다.

    지난해에는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3일에는 ‘실리콘밸리의 수성人 토크 콘서트’ 가 진행된다. 수성구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실리콘벨리의 성공한 현직 창업인과 교수들의 참여로 관심을 모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 교육에 대해서도 자기결정권이 중요한 시대가 됐으며 다양한 교육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시민 스스로 미래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방향을 정립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과 모바일,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관련 내용은 수성구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 알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