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석춘식, 이필희)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버스승강장을 돌며 방역작업을 펼쳤다.ⓒ성주군
    ▲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석춘식, 이필희)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버스승강장을 돌며 방역작업을 펼쳤다.ⓒ성주군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석춘식, 이필희)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버스승강장을 돌며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 단체는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국도변에 위치한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업을 했다.

    성주군에서는 지난 26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27일 선남에서도 2명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버스승강장 방역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석춘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청정지역이었던 성주군에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선남에도 2명이 확진자가 나오자 주민들이 많이 동요하고 있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각종 모임을 자제하는 등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남면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비롯한 관내 금융기관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