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0년 상반기 IP 경영인클럽 정기모임을 개최했다.ⓒ포항상의
    ▲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0년 상반기 IP 경영인클럽 정기모임을 개최했다.ⓒ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7일 경주 코모도 호텔 계림홀에서 2020년 상반기 IP 경영인클럽 정기모임을 열었다.

    IP 경영인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상·하반기 모임을 통해 기업 간의 경영 노하우 공유와 이 업종 간의 상생·협업·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식재산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이번 정기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고 올해 선정된 31개 글로벌 IP 스타 기업과 경영인클럽 임원 및 회원사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윌테크 외 30개의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소개와 참여 기업간의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적인 고민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를 초빙해 ‘AC(After Corona) 시대의 기업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를 직면한 기업들의 위기극복 전략 수립을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31개의 글로벌 IP 스타 기업은 3년 동안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반드시 기업 성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지식재산(IP)의 효율적 확산 추진을 바탕으로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