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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준공식 가져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거점으로 ‘차세대시스템반도체 중심도시 포항’ 조성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준공으로 기술개발, 시험생산, 제품양산 모두 지원 가능해

입력 2020-11-20 19:00 | 수정 2020-11-24 16:18

▲ 포항시는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20일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장, 반도체기술융합센터장, ㈜STI 대표이사, ㈜QRT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분야 첨단기업의 ‘기초-응용-실용화’ 전주기 기술개발 및 양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포항시 84억, 경북도 36억, 포스텍 137억 총 257억원을 투입해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산업 기술과 제품은 그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여 중소, 벤처기업이 뛰어들기에 적합한 산업이다.

하지만 제조공정 및 측정분석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의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한계로 인해 이를 보완해 줄 거점시설이 필요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첨단반도체 기술 중심의 중소벤처기업에게 높은 청정도를 가진 클린룸과 고가의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기술개발, 제품화를 위한 시험생산뿐만 아니라 양산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연면적 727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차세대반도체 소자개발지원 역할을 하게 될 class 100 수준의 클린룸과 기반 유틸리티 시설이 조성된다.

2층에는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프라운호퍼IISB연구소, 반도체기술융합센터 등의 우수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3층과 4층 첨단기술기업 입주공간에는 ㈜STI, ㈜QRT 등 유망 반도체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나노소재·재료분야 시설과 장비의 공동이용, 연구개발 지원,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에 강한 나노융합기술원의 장점을 살려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배터리규제자유특구, 벤처밸리조성 등의 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4차 산업 분야에서 창업과 첨단기술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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