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20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7명(지역감염 47,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4512명(지역감염 1만4212, 해외유입 300)이다.

    이날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20명이 확진됐고 이곳에서는 사우나 59명, n차 감염 15명 등 전체 74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남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음식점 내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 확진자가 나왔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0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