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자금난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 내달 23일까지 실시
  •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25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25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25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 원 한도 이내로 최근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인상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1.5%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