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언론 표방...올바른 언론문화 정착 및 객관적 언론관 정립
  • ▲ 포항기자회는 지난 16일 송도동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포항기자회는 지난 16일 송도동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포항기자회(회장 권영대)는 지난 16일 송도동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역에서 바른 언론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기자회는 포항지역 언론인들이 모여 결성한 순수 모임으로, 지역에서 올바른 언론문화 정착과 주요 이슈에 관한 정보교환,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 언론관 정립 등을 표방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포항기자회 회원들은 포항지역에서 바른 언론인으로 성장과 좋은 언론인 양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기자회 강동진 고문은 “수십년간 지역에서 기자생활을 해왔는데 포항기자회가 지역의 제대로 된 지렛대가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선임고문으로 많은 조언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일권 선임부회장은 “포항기자회가 지역의 대표 기자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영대 초대회장은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자생활동안 아쉬웠던 점이 함께 공부하며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이었는데 포항기자회 창립을 계기로 그러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기자회 회원들이 지역에서 가장 정확하고 올바른 기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는 올바른 기자의 모습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