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억3000만원, 복지시설에 떡국 등 전달
  • ▲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단체에 1억3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전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해 보양식세트와 떡국 등을 지원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해 2월 한달을 집중 헌혈기간으로 지정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32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하는 한편, 직원 참여 등으로 모인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