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동행콜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행콜 무료 운행과 행복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동행콜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행콜 무료 운행과 행복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이하 공단) 교통지원파트(이하 동행콜)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행콜 무료 운행과 행복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행상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인 동행콜 이용회원은 오는 20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포항시 관내 이동 시 동행콜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행복나들이’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공단은 매년 평소 이동에 제약이 많은 동행콜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복나들이는 구룡포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장기 유배문화체험관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복조 이사장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