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텍스타일 Complex(DTC) 현장 점검 실시

대구시의회 장상수, 윤석준, 강신혁, 김혜정 의원 등 4명 시의원들은 4일 대구텍스타일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들 의원 4명은 비회기 중임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동구 이시아폴리스 내에 건립 중인 대구텍스타일 Complex(DTC) 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실태를 점검했다.

장상수 의원 일행은 “DTC와 산업단지 거주 및 이용객 수 천 명의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사고 방지 및 학생 등 지역주민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 보도육교 설치가 절실한 실정이므로 대구시에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DTC는 2010년도부터 2014년까지 13,732㎡ 부지에 지하2층, 지상9층(연면적 49,667㎡) 규모로 섬유박물관, 다목적홀, 비즈니스센터 등 3개 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